죽은 사람의 치아를 뽑는 사람들


 

 

워털루 치아(Waterloo Teeth)

 

 

 

 

 

 

 

워털루 치아는 1815년 워털루 전쟁 이후 생긴 용어로, 전투에서 사망한 병사들의 이빨을 뽑아 틀니를 만드는 데 사용된 실제 사례를 가리킨다. 당시에는 인공 치아 재료가 없었기 때문에 틀니에 사람의 진짜 치아를 사용하는 일이 흔했다. 특히 젊고 건강한 병사들의 앞니는 수요가 높았다.

 

전투가 끝난 뒤, 부패하기 전의 시신에서 치아를 뽑아 상아나 금속으로 만든 틀니에 심었고, 이 치아들은 유럽 각국으로 팔려나갔다. 자연치아로 만든 틀니는 보기에도 자연스러워 상류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으며, ‘워털루 치아’는 최고급 틀니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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