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지난 4월16일 ~ 5월 30일까지 이랜드 건설 공사 현장 3곳에서 노동자 3명 사망 

첫번째 4월 16일 서울 중랑구 역세권 청년 주택 공사 현장
스모크 타워 내부 거푸집을 철거하던 몽골 국적 40대 하청 노동자가 17층 높이에서 77m 아래 지하 5층으로 떨어져 사망
이 노동자는 사고 당일 처음 출근을 함

두번째 4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공사 현장
콘크리트 타설 작업 때 데크플레이트 여러개(약700kg)를 결속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이동식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운반 하다 떨어뜨려, 근처에서 작업하던 60대 하청 노동자가 맞아서 사망
 

세번째 지난 30일 대전 봉명동 임대주택 건설 현장 
건설 장비를 운반하던 트레일러 기사가 사망
터파기 공사를 위해 2톤이 넘는 항타기(말뚝 박는 기계)의 한 부분인 백스테이(보조 기둥)를 트레일러에서 내리다가
트레일러 기사가 백스테이에 깔려 사망 

회사 내부에서는 안전보다 원가 절감에 몰두하는 회사의 경영 방침도 영향을 줬다는 증언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5342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