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관악구 칼부림' 프랜차이즈 대표, 인테리어 갑질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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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64841?sid=101

 

A씨는 "법인을 설립하고 이제 4년 정도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점주들에게 인테리어를 변경하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며 "점주들 대부분이 소자본 창업이고, 저희처럼 작은 브랜드가 어떻게 리뉴얼을 강제하나"라고 토로했다.

이어 "해당 매장이 2년 가까이 된 매장이고, 점주가 직접 인테리어를 못 알아보시니 저렴한 곳으로 연결시켜 드렸다. 그런데 최근에 타일이 깨졌다는 갈등이 생겼다"며 "2년 정도 지나면 누구 잘못인지 알 수 없지 않나. 인테리어 업자와 갈등이 커졌고, 본사 차원에서 임원이 갈등 중재를 위해서 현장에 간 것"이라고 부연했다.

A씨에 따르면 3명 중 1명은 프랜차이즈 본사 임원이고, 나머지 2명은 인테리어 업자와 일을 돕는 인테리어 업자 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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