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정고무신 4기 '위험한 여행' 에피소드에 나오는 중국집 사장인데....

기영이네 일행이 중국집에서 계산할때 신문지를 내자
화를 내면서 경찰서에 끌고가려 한 캐릭터임

여기서 기영이네 일행은 형사를 사칭한 사기꾼한테 돈을 바뀌치기 당했던 상황임.

그러나 기영이 일행이 용서를 구하자 경찰서로 데려가는 대신 중국집에서 잡일을 시키는 걸로 퉁쳤고

심지어 기영이 일행이 사기당한걸 눈치챘는지 수고비까지 주면서
'빨리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줌

이처럼 무전취식을 한 애들한테 수고비까지 줬으니...
매우 착한 캐릭터로 볼 수 있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