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연기념물이 죽은 이유 ㄷㄷ

관리자

| 470 | 2025-10-18 09:01:18

어렵사리 복원한 황새를 자연에 방사하다가 한 마리가 그 자리에서 폐사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황새를 방사하다가 폐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데, 방사 전 건강에 별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황새를 돌보던 수의사와 전문가들은 새장에 갇혀 있던 황새가 스트레스로 탈진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보통 방사는 새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서식지 근처에서 이뤄지지만 이날은 황새 방사가 김해시의 과학관 개관 기념식에 이벤트로 잡혀 있었습니다.

사육장에 있던 황새를 700m 정도 떨어진 과학관 마당으로 옮겨왔고 행사 시작 전부터 황새들을 대기시켰습니다.

시장,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의 연설 뒤 방사 일정을 잡았기 때문인데 황새들은 방사 직전까지 1시간 30분 이상을 좁은 새장에 갇힌 채 기다려야 했습니다.

특히 당시 현장 주변 기온은 22도 정도로 햇볕이 따가워 행사 참석자들에게 우산이 제공될 정도였지만 새장위로 쏟아지는 햇볕을 가릴 그늘막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아기황새는 방사했지만

아빠황새는 탈진으로 폐사

주객전도 레전드사례네 의전에 미친 인간들..

이전 목록 다음

42511	갤럭시 폰 단점 중 하나 [447]	관리자	10.21
42510	군필자들은 무조건 엄대엄으로 갈리는 난제 [392]	관리자	10.21
42509	이이경 논란으로 인한 내일 '나는 솔로' 방송 여부 [496]	관리자	10.21
42508	배우 데뷔 했다는 원빈 친조카 다른 사진들 [421]	관리자	10.21
42507	고등학생 흡연으로 징계했더니 인권침해, 아동학대로 신고.. [461]	관리자	10.21
42506	장원영 얼굴 뺏는 주파수를 알게 된 장원영 [484]	관리자	10.21
42505	여기 진짜 한국맞냐고 틱톡에 올라온 영상 [306]	관리자	10.21
42504	거주지역 경찰의 외모에 불만 있는 회원 [352]	관리자	10.21
42503	비둘기 피해 대책 상품의 실증 실험 [345]	관리자	10.21
42502	우리팀 영포티 막내한테 고백함 [305]	관리자	10.21
42501	씹덕 아들을 둔 어머니 [351]	관리자	10.21
42500	싱글벙글 저세상 외교 레전드 [302]	관리자	10.21
42499	일본 참치 원양어선 정사원 월급 [317]	관리자	10.21
42498	일본의 어떤 항공기 오타쿠 [341]	관리자	10.21
42497	서울 상급지 한방에 정리 [470]	관리자	10.21
42496	웃긴분장으로 후배들 먹여 살리던 김동현 [389]	관리자	10.21
42495	약혐) 새벽에 쥐 잡아오는 고양이 [389]	관리자	10.21
42494	<폭군의셰프> 포상휴가 출국하는 윤아 [349]	관리자	10.21
42493	인스타에서 핫한 데드리프트 자세 [323]	관리자	10.21
42492	“6년만에…” 이나은, 논란 딛고 복귀 [340]	관리자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