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연기념물이 죽은 이유 ㄷㄷ

관리자

| 451 | 2025-10-18 09:01:18

어렵사리 복원한 황새를 자연에 방사하다가 한 마리가 그 자리에서 폐사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황새를 방사하다가 폐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데, 방사 전 건강에 별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황새를 돌보던 수의사와 전문가들은 새장에 갇혀 있던 황새가 스트레스로 탈진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보통 방사는 새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서식지 근처에서 이뤄지지만 이날은 황새 방사가 김해시의 과학관 개관 기념식에 이벤트로 잡혀 있었습니다.

사육장에 있던 황새를 700m 정도 떨어진 과학관 마당으로 옮겨왔고 행사 시작 전부터 황새들을 대기시켰습니다.

시장,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의 연설 뒤 방사 일정을 잡았기 때문인데 황새들은 방사 직전까지 1시간 30분 이상을 좁은 새장에 갇힌 채 기다려야 했습니다.

특히 당시 현장 주변 기온은 22도 정도로 햇볕이 따가워 행사 참석자들에게 우산이 제공될 정도였지만 새장위로 쏟아지는 햇볕을 가릴 그늘막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아기황새는 방사했지만

아빠황새는 탈진으로 폐사

주객전도 레전드사례네 의전에 미친 인간들..

이전 목록 다음

44273	트럼프 "2028년 부통령으로 출마해 3선, 이후에 대.. [173]	관리자	10.28
44272	인도 여자 댄서 집단성추행 영상 ㄷㄷㄷ [116]	관리자	10.28
44271	베뉴 풀체인지 공개 [113]	관리자	10.28
44270	K-BBQ 에 반한 머스크 근황 [144]	관리자	10.28
44269	UFC 김동현이 후배들을 도와주려는 이유 [126]	관리자	10.28
44268	고래의 귀지에서 밝혀진 사실들 [112]	관리자	10.28
44267	기자도 놀랐던 강원대 시각장애인 차별사건 내막 [126]	관리자	10.28
44266	김연경이 말하는 루저 마인드 [129]	관리자	10.28
44265	나이키에서 발표한 전동 보조 풋웨어 [133]	관리자	10.28
44264	약사가 추천하는 체할 때, 토할 때, 설사할 때 약조합.. [192]	관리자	10.28
44263	사진작가의 관점과 찍은 사진들 [173]	관리자	10.28
44262	새내기인데 ㅈ된 것 같다 [161]	관리자	10.28
44261	세계에서 제일 얇은 시계 [141]	관리자	10.28
44260	짝퉁 그림으로 성공한 화가 [114]	관리자	10.28
44259	외국 운동선수들도 은근히 애용한다는 것 [146]	관리자	10.28
44258	주식 갤러리 역사상 최고의 명문 [160]	관리자	10.28
44257	탈퇴하기 어렵게 해놓으면 앞으로는 불법 [147]	관리자	10.28
44256	다가오는 시골 강아지 [166]	관리자	10.28
44255	극세사 이불에 뱀을 올리면 [174]	관리자	10.28
44254	탈모 정복 임박?…쥐 실험에서 20일 만에 새 털 확인.. [165]	관리자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