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이 많은 어느 클래식 음악


 

 

프랑스 태생의 작곡가 

 

모리스 라벨 (1875~1937)

 

 

 



- 이다 루빈스타인 -

 

 

그는 러시아의 유명 발레리나 겸 안무가인

 

'이다 루빈스타인' (Ida Rubinstein)의 의뢰를 받고

 

 

 

 

 

 

 

 

1928년 음악 작곡에 들어가 같은 해 완성

 

11월 파리의 오페라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첫 연주되었는데

 

그것이 라벨의 대표작 '볼레로' (Bolero) 였다

 

 

 



 

 

볼레로는 이후 공연, TV 방송, 영화, 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BGM으로 쓰이며 인지도를 높였다

 

 

볼레로는 여러 나라의 다양한 방송 프로와, 작품들에 나왔는데

 

한국과 일본에선 그 중 두 가지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 곡을 처음 접하고 알게 된 사람들이 많다.

 

 

 

위쪽 사진은 1984년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부문 우승자

 

'제인 토빌', '크리스토퍼 딘' 이며

 

볼레로를 BGM으로 연기 점수 전원 만점을 받았다

 

 

 

 





 

그 첫 번째 작품은 은하영웅전설이다

 

작가 다나카 요시키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며

 

 

 

 



 

 

우주를 배경으로 정치와 철학, 

 

역사와 군사 이념 등을 애니메이션에

 

하나의 큰 서사로 풀어낸 작품으로 

 

일본 애니 역사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중 이 작품의 첫 극장판인 '내가 나아갈 별들의 대양' 의

 

전투 씬인 티아마트 회전의 BGM으로 사용됐으며,

 

해당 장면에 멋지게 스며들었고 인상 깊게 들었던 팬들이 나중에

 

 

 

 

 

 

 

 

 이 곡이 볼레로라는 곡임을 알게 된 경우가 많으며

 

은영전은 현재도 볼레로의 인지도를 높인 작품으로 

 

한국과 일본 등에서 언급된다.

 

 

 

 



 

그리고  볼레로와 관련 된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당시 각본을 담당했던 '슈도 타케시' 는 대본을 쓸 때부터 

 

볼레로를 특정 부분에 넣기로 했다.

 

 

 

슈도 타케시는 여러 작품에서 각본가로 활동했고

 

특히 기동전함 나데시코와 포켓몬스터 팬들에겐

 

상당히 익숙한 인물이다

 

 

 



 

 

그러나 저작권 로열티 문제로  다른 곡으로 바꾸는 걸 

 

제작팀이 설득했으나 끝까지 볼레로를 밀었고 

 

 

결국 상부에서 오케스트라 악단을 섭외해 

 

극장판용 볼레로를 새로 녹음했다고 하며

 

본인 말로는 정확한 액수는 모르나 

 

상당히 큰 비용이 들었을 것이라고. 

 

 

 

 



 

 

두 번째 작품은 디지몬이다

 

일본에서 1999년, 한국에서 2000년에 첫 방송을 탔으며

 

뛰어난 작품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볼레로는 이 디지몬 IP에서도 큰 활약을 했는데

 

디지몬 TV판의 일부 에피소드와 

 

 

 

 

 

 

 

 

 

 

1999년 개봉한 디지몬의 첫 극장판 

 

디지몬 어드벤처 운명적 만남 편에서 큰 인상을 남겼고

 

 

두 번째 극장판 우리들의 워게임 등 

 

이후 디지몬 IP에서 꾸준하게 삽입되어

 

당시 이 작품을 본 사람들에게 볼레로라는 곡을 각인시켰다.

 

 

 

 

 

 

 

 

 

첫 방송된 90년대를 넘어 이후 

 

2020년대 까지 디지몬 IP가 전개되었고

 

한국, 일본 등 디지몬 팬들에겐 하나의 아이콘 같은 

 

음악으로 인정받으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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