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부터 멸망까지 700년 동안의 백제 영토 변화


1. 최초의 백제(기원 전)
- 하북 위례성의 위치는 과거 북한산 일대, 광진구 일대 등으로 추정했지만 최근에는 임진강 일대로 추정됨(파주, 김포)







2. 하남 위례성의 백제(1세기)
- 온조가 천도해서 도읍을 삼은 하남 위례성은 송파구와 경기도 하남 사이 어딘가로 추정함
- 삼국사기에는 온조 때 백제의 강역이 북으로는 예성강, 남으로는 평택, 서로는 황해, 동으로는 춘천까지 이르렀다고 했지만 백제가 이 정도 영토를 보유하려면 3세기는 되어야 해서 신뢰할 수 없음
- 당시 한강유역은 마한의 영역이었고, 백제의 영토는 송파구~하남 정도에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함




3. 성장기 백제(3세기) 
- 목지국 혹은 신분활국을 중심으로 하는 한 마한 연맹체와 황해도에 위치한 중국 대방군의 전투가 벌어졌고(기리영 전투) 여기서 패한 목지국의 영향력이 임진강과 북한강 유역에서 소멸하며 이 지역을 백제가 집어삼킴
- 이 시기 백제의 영토는 경기도와 황해도 일부, 강원도 일부와 충청도 북부까지 미치게 됨
- 다만 이 시기 신라와 괴곡(충북 괴산), 봉산(경북 영주)에서 충돌했다는 기록은 후대의 기록을 가져온 것으로 추정함




4. 전성기 백제(4세기)
- 근초고왕은 북으로는 멸악산맥까지 진출하고 평양성 전투에서 고국원왕을 전사시킴
남으로는 목지국(천안)의 영토를 흡수하고, 충남~전북 지역까지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함(건마국)




5. 웅진 백제(5세기)
- 고구려에게 경기도 지역을 상실
- 영산강 중심의 마한 세력(침미다례)을 5세기 말쯤해서 완전히 병합함(전남)





6. 성왕 백제(6세기 중순)
- 나제동맹을 통해 한강 하류유역 6군을 탈환(서울, 하남, 과천, 인천, 수원, 화성, 포천)
-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에 의해서 한강 하류를 포기하고 그 지역은 신라가 점령하게됨
- 성왕은 관산성 전투에서 전사(옥천)





7. 무왕~의자왕 전성기 백제(7세기)
- 무왕은 가잠성(충북 괴산) 인근까지 영토를 확장해 가잠성을 수차례 공격했고
- 의자왕은 대야성(경남 합천)을 함락해 옛 가야 지역의 영토를 점령함
- 당항성(경기 화성)을 공격했으나 이 공격은 당나라의 개입으로 실패함





8. 멸망 시점의 백제(7세기)
- 신라군은 삼년성(보은)과 탄현(대전)을 넘어 황산벌(논산)로 공격해들어왔고
- 소정방의 당나라 군세는 기벌포(금강하류)에 상륙해 일본 지원군을 격파(백강 전투)
- 사비성이 함락되고 의자왕은 웅진으로 피신했으나 결국 항복하면서 백제는 멸망하게됨- 백제가 점령했던 대야성은 다시 신라의 수중으로 돌아가게됨



댓글없음

토토사이트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토토사이트

토토탑은 가장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카지노, 슬롯, 스포츠배팅등 검증된 토토사이트를 제공하는 토토탑이 최적의 선택입니다.

안전한 토토사이트 추천 업체 | 토토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