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명물 '영철버거' 이영철 씨 사망

0005224036_001_20251213165217992.jpg

고려대 명물로 꼽히던 '영철버거'를 운영했던 이영철 씨가 사망했다. 향년 58세다.

이 씨는 13일 사망했다. 이 씨는 그동안 폐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 씨는 고려대 앞에서 1000원짜리 햄버거를 파는 '영철버거'를 운영하며 유명세를 얻었던 인물이다. 2002년 노점상으로 시작해 '1000원 버거'로 이름을 날리며 '고대의 명물'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하지만 2009년 고급화 전략의 실패로 2015년 6월 문을 닫게 됐다.

가게가 문을 닫은 후, 이 씨와 알고 지냈던 고려대 학생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영철버거를 다시 살리자는 펀딩이 이뤄졌고, 크라우드펀딩에 2600여 명이 참여하며 하루 만에 2000만원, 2주 만에 7000만원을 모금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영철 대표에게 전달된 돈은 가게 보증금 등 영철버거 부활의 종잣돈으로 쓰였다.

고려대 학생들이 영철버거를 위해 모금을 펼친 것은, 이 씨가 그동안 매년 2000만원씩 '영철 장학금'을 기탁했기 때문이다. 학교 축제 때에도 무료로 햄버거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의 부고 소식이 알려진 후 고려대 영어교육과 출신 KBS 아나운서 최승돈을 비롯해 고려대 동아리, 동문들의 애도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24036?sid=001

 

 

고려대 학생들에게 장학금까지 주셨던

나도 몇번 맛있게 먹었던 영철버거의 사장님

댓글없음
51455
관리자
17:21
51454
관리자
17:30
51453
관리자
17:20
51452
관리자
17:21
51451
관리자
17:23
51450
관리자
17:29
51449
관리자
17:30
51448
관리자
17:30
51447
관리자
17:32
51446
관리자
17:33
51445
관리자
17:36
51444
관리자
17:37
51443
관리자
17:37
51442
관리자
17:38
51441
관리자
14:48
51440
관리자
14:48
51439
관리자
14:48
51438
관리자
14:49
51437
관리자
14:49
51436
관리자
14:51

토토사이트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토토사이트

토토탑은 가장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카지노, 슬롯, 스포츠배팅등 검증된 토토사이트를 제공하는 토토탑이 최적의 선택입니다.

안전한 토토사이트 추천 업체 | 토토탑